부패 스캔들로 위기에 놓인 기시다 총리 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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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당을 궁지로 몰아넣은 대형 부패 스캔들로 곤란한 상황이다
최근 일본 정부가 이미지 쇄신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한세대에 한번” 나올법한 정치적 위기를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집권여당인 자유민주당(자민당)의 비자금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정권을 유지하고자 사투를 벌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주간 자민당 소속 각료 4명이 사임했다.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은 10년 만에 최저치인 17%로 곤두박질쳤다.
일본 대중들은 SNS에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이번 사건이 정부 개혁을 위한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1955년 이후 거의 계속 집권한 자민당임에 주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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