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4군데나 가봤지만, 염어르헝 결국 무릎 수술…”선수 회복 의지 강해”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다시 수술대에 오른다. 어느 때보다 강한 회복 의지를 다지고 있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미들블로커 염어르헝이 무릎 수술을 받는다.
구단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와 통화에서 “염어르헝의 병원 진단 내용은 우측 무릎 외측 대퇴골의 연골 손상 및 연골 하골 손상이다. 반월상연골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진단은 지난달에 받았다. 가능하면 수술하지 않는 방법을 찾기 위해 저명한 의료진을 알아봤고, 병원 4군데를 방문했다. 모두 수술해야 한다는 소견이 나왔다”며 “선수에게 가족과 먼저 상의해 보라고 했다. (조 트린지) 감독님과 대화도 진행했다. 수술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벌써 세 번째 수술이다. 염어르헝은 목포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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