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기피’ 유승준, 국군의날 애절 심경 “한국 그립고 사랑해”
유승준(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병역 기피 의혹으로 22년째 한국땅을 밟지 못하는 가수 유승준이 국군의 날(10월 1일) 애절한 한국 사랑을 뽐냈다.
유승준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때는 왜 몰랐을까. 미안하다. 내가 너무 부족했다”며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내가 여러분을 잊지 못하는 걸 보면, 내가 여러분께 받은 사랑이 훨씬 더 커서 그런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승준은 “누군가 ‘왜 그렇게 한국을 못 잊냐?’고 물어보던데, 그립고 사랑해서 그런다고 하면 또 오해 받겠냐”고 반문하며 “여러분 마음 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내가 부족해서 이렇게 시간을 많이 흘러 보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유승준은 “오늘은 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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