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인천 전기차화재 피해자들에 E클래스 최대 1년 무상대여
전기차 화재 피해주민과 간담회 하는 벤츠코리아 사장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이 지난 14일 오후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교회에서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용우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이승연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인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자사 전기차 화재 피해자들에게 신형 E클래스 세단을 최대 1년간 무상 대여한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29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이 같은 지원 방침을 안내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1일 화재로 차량이 전손 처리된 아파트 입주민이다. 가구당 1대를 제공한다.
제공 차량은 2024년식 벤츠 E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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