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여행 중 ‘폭행’…영사관 연락했더니 “못 도와준다”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베트남으로 여행 간 유튜버가 폭행을 당했으나 영사관으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치료를 위해 급하게 귀국했지만, 의료 파업으로 2시간 동안 진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호찌민 한 유흥가에서 사고를 당한 유튜버 ‘강대불’(사진=강대불 유튜브 캡처)
지난 6일 유튜버 강대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베트남에서 죽다 살아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따르면 그는 지인과 16박 17일로 베트남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지난달 4일 새벽 호찌민의 ‘핫플레이스’ 부이비엔 거리에서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강대불은 친한 유튜버 뭉순임당에게 전화를 걸어 “나 어딘지 모르겠어. 일어나니까 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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