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이 수상해! ‘반복 실수’ 김영권 & ‘비매너 퇴장’ 김진수…팀은 한숨, 대표팀도 걱정
전북 김진수 퇴장.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베테랑, 특정 분야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며 많은 경험과 높은 기량을 갖춘 이를 의미하는 단어다. 특히 팀 스포츠에서 베테랑의 역할은 상당하다. 어려운 상황일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반대로 베테랑이 비슷한 잘못이나 실책을 범했을 때 타격은 훨씬 크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에선 믿었던 베테랑들의 실망스러운 모습이 속출했다. 울산 HD 중앙수비수 김영권(34)은 치명적 실수를, 전북 현대 왼쪽 풀백 김진수(32)는 해서는 안 될 파울을 범했다. 이들의 팀도 패배를 안았다.
김영권은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대전하나시티즌과 원정경기 후반 3분 당황스러운 패스 미스로 볼을 탈취당해 선제 실점의 빌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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