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도 이사람부터 찾는다…대서방 여론전 주도 우크라 넘버2
PD출신 실세 대통령실장, ‘다윗 대 골리앗’ 프레임·젤렌스키 카리스마 부각
무대감독 역할…”공식 외교는 죽었다, 지금은 소프트 파워 필요한 새로운 시대”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 대통령실 실장(가운데)[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우크라이나가 그간 서방의 대규모 지원을 받은 데는 대중을 상대로 여론전을 펼쳐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오른팔’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실장이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나는 공식적 외교에 반대한다. 공식 외교는 죽었다”며 “지금은 새로운 시대고, 소프트파워가 필요하다. 결과가 있어야 한다”는 예르마크 실장의 지난달 인터뷰 발언 내용을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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