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키드’ 엄태화 ‘콘유’→‘봉준호 키드’ 유재선 ‘잠’ 극찬, “韓영화 수준 업그레이드”[MD픽]
엄태화, 유재선 감독/롯데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은 세계적 거장이다. ‘올드보이’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그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까지 거머쥐었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올랐다.
두 감독 밑에서 영화를 배운 제자들이 스승을 놀라게할만한 뛰어난 연출력으로 충무로를 뒤흔들고 있다.
먼저, 박찬욱 감독 밑에서 조감독 수업을 받은 엄태화 감독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극찬을 받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박찬욱, 엄태화 감독/롯데엔터테인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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