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부채한도 상향 최종 합의, 디폴트 막았다’… 의회 표결 절차 남아
Reuters
조 바이든 대통령(왼쪽)과 공화당 케빈 메카시 하원 의장
미국의 국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시한이 빠르게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부채 한도 상향을 위한 초당적 합의를 이뤘으며 이제 의회 표결 절차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합의에 대해 “타협”이라고 강조한 반면 공화당 케빈 메카시 하원 의장은 “미국 국민들에게 가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제 합의안이 의회 표결 절차로 넘어가게 되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메카시 의장은 의원들을 설득해야 한다.
이번 합의안은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길고도 치열한 협상 끝에 나왔다.
앞서 미 재무부는 협상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다음 달 5일이면 쓸 돈이 바닥나 국가 부도 상황이 날 수 있다고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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