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건희 명품 쇼핑 호객 행위, 사실이면 경호 책임 물어야”
김건희 여사가 리투아니아에서 호객 행위를 당해 명품 쇼핑을 했다는 대통령실의 해명에 더불어민주당이 “사실이라면 영부인에 대한 부실한 경호와 일정 관리의 책임을 물어야 할 판”이라고 밝혔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6일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갈 의도는 없었는데 호객 행위에 따라 방문했다’는 대통령실의 해명은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고 전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명품매장이 호객 행위를 했다는 것도 믿기 어렵지만 상식적으로 16명의 경호원과 수행원이 동행한 상황에서 호객 행위가 어떻게 가능했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호객 행위로 인해 5개 매장을 돌며 예정에 없던 쇼핑을 할 정도로 영부인의 일정을 허술하게 짜고 있단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권 수석대변인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