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혁신위 활동 종료…“공천 시, 현역 하위 평가자 페널티 강화”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안 발표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10일 ‘공천 시 현역 의원 하위 평가자에 대한 감점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제3차 혁신안을 끝으로 ‘김은경 혁신위’는 50일간의 활동을 마감했다.
혁신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규칙 변경을 담은 3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선출직 공직자 상대평가 하위자에게도 과거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재 하위 20%에게 경선 득표의 20% 감산을 적용하고 있지만, 국민의 공복으로 능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준엄한 책임을 묻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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