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폭주→홈피 마비…’그알’, 피프티 편파방송 논란, 현직PD도 할 말 잃게한 방송 수위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YT FIFTY) ⓒ News1 권현진 기자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관련 방송이 편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연예 관련 단체들까지 공식 사과와 관련자 징계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22일 연예 및 음악 관련 단체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회장 유재웅)은 “SBS에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며 이와 함께, 시청자의 권익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한 SBS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조치를 강력히 요구한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뉴스1에 따르면 한매연은 “해당 방송은 방송이 응당 가져야 할 공정성과 공익성을 상실했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