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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배아현 “무대 올라갈수록 노래 싫어졌다”…과거 우울증 고백 (아빠나)

‘미스트롯3’ 배아현 “무대 올라갈수록 노래 싫어졌다”…과거 우울증 고백 (아빠나)



‘미스트롯3’ 배아현 “무대 올라갈수록 노래 싫어졌다”…과거 우울증 고백 (아빠나)


‘미스트롯3’ 배아현 “무대 올라갈수록 노래 싫어졌다”…과거 우울증 고백 (아빠나)



사진: TV CHOSUN 제공

‘미스트롯3’ 배아현이 그동안 혼자 견뎌야 했던 우울증에 대해 고백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지난 주 인이어 분실 사고로 호되게 ‘일일 매니저’ 신고식을 치른 배아현의 아빠가 드디어 딸의 콘서트 첫 직관에 나선다. 배아현은 “아빠가 처음 콘서트에 오신 거다. 그래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한다. 

배아현의 아빠는 무대에 선 딸을 자랑스럽게 바라보다가 급기야 벅차오르는 감정에 남몰래 눈물을 훔친다. 그러면서 “딸이 이렇게 유명한 가수가 됐으니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라고 속마음을 밝힌다.

부녀의 훈훈한 시간은 잠시 후 이어진 배아현의 충격 고백으로 얼어붙는다. 배아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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