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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감독·무술감독이 연출을?…메가폰 드는 영화계 ‘키 스태프들’

미술감독·무술감독이 연출을?…메가폰 드는 영화계 ‘키 스태프들’



미술감독·무술감독이 연출을?…메가폰 드는 영화계 ‘키 스태프들’


미술감독·무술감독이 연출을?…메가폰 드는 영화계 ‘키 스태프들’



영화 ‘1980’과 ‘범죄도시4’(왼쪽부터)가 영화계를 누빈 핵심 스태프들의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1980’은 미술감독 출신 강승용이, ‘범죄도시4’는 무술감독 출신 허명행이 연출했다.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1980’ 강승용 감독, 미술감독 출신
‘범죄도시4’는 허명행 무술감독 연출
미술감독, 무술감독, 각본가 등 영화계 굵직한 ‘키 스태프’(Key Staff)들이 잇달아 ‘감독’으로 데뷔하고 있다. 연출자로 나선 이들은 스태프로서 발휘했던 특기를 살려 자신의 비전과 메시지를 담은 연출 데뷔작을 통해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왕의 남자’, ‘연가시’, ‘사도’, ‘안시성’ 등에서 미술감독으로 활약해 온 강승용 감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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