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이정도 갖고’ 신인왕 스킨스, 너무나도 여유로웠다
올리비아 던-폴 스킨스.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동아닷컴]
마치 ‘뭘 이 정도를 가지고’라는 표정이었다. 평생 단 한 번의 기회뿐인 신인왕을 차지한 폴 스킨스(22)의 표정은 너무나도 여유로웠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발표했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으나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스킨스의 압도적인 수상.
이에 따르면, 스킨스는 1위표 30장 중 23장을 가져가며, 잭슨 메릴(21)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1위표 23장, 2위표 7장으로 총 136점.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메릴이 1위표 7장, 2위표 23장으로 뒤를 이었다. 두 선수가 1, 2위표를 독식했다. 이번 신인왕 경쟁은 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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