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에서 걷고, 헤엄치고, 기어다니는 수중 로봇…침몰한 선박 탐색 등 활약 기대
(사진=포스텍)
(그래픽=포스텍)
물 속에서 각종 동작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수중 로봇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지느러미를 이용해 물속을 헤엄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바닥을 따라 걷거나 기어갈 수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제작됐다. 인간 다이버가 접근하기 힘든 곳까지 이동할 수 있어, 침몰한 선박을 탐색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현지시간) 뉴아틀라스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유선철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교수, 김태식 박사과정생, 김주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최근 다재다능한 수중 로봇 ‘히어로-블루(HERO-BLUE)’를 개발했다. 그동안 침몰한 선박을 탐색하거나 수중 구조물을 검사할 때 원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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