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를 집에서…인플루언서들에 문 여는 佛박물관
루브르 측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공익적 목적”
프랑스 인플루언서 ‘에투알’의 ‘박물관의 밤’ 루브르 편.[‘박물관의 밤’ 루브프 편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평소 관람객에 치여 5분도 채 못 보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명작 ‘모나리자’가 주말인 지난 13일(현지시간) 밤 온라인 스트리밍에 등장했다.
프랑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 에투알(Etoiles)이 현장에서 진행하는 ‘박물관의 밤’이란 실시간 생중계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동영상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방송된 이날 루브르 박물관 편에선 프랑스 유명 인플루언서와 미술 강사가 함께 등장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해 ‘사모트라케의 니케’, 파올로 베로네세의 ‘가나의 결혼식’ 등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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