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국내 종합음료기업 최초 ‘3조 클럽’ 가입
롯데칠성음료가 제로(zero·0) 음료 및 소주 새로의 인기, 필리핀펩시 인수 등에 힘입어 국내 종합음료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연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2247억원, 영업이익 2107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11년 연 매출 2조원 달성 이후 12년 만에 3조원을 넘어섰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초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슈거’ 출시하며 제로 탄산음료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후 ‘탐스 제로’ ‘핫식스 제로’ ‘밀키스 제로’ 등 제품군을 확대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탄산음료 매출액은 ▲2021년 890억원 ▲2022년 1885억원 ▲2023년 273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제로음료의 자체 탄산음료 내 비중도 2021년 12%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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