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졌다”…전국구 헬스장 체인 ‘돌연 폐업’, 피해자만 수천명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전국에 지점을 둔 유명 브랜드 헬스장이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전국에 28개 지점을 둔 이 헬스장이 돌연 문을 닫으면서 수천명의 회원과 직원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들 중 일부는 헬스장 브랜드 대표 전모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김포경찰서에는 이날 전씨를 상대로 한 피해자들의 고소장 약 30개가 접수됐다.
경기도 성남시 헬스장 전경. (이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상가정보연구소]
앞서 이 헬스장 브랜드는 지난 8일 경영난을 이유로 회원들에게 ‘헬스장은 전부 분리됐고 브랜드는 사라지고 매각됐다”며 ‘환불은 어렵다’는 문자를 발송했다.
이로 인한 피해자는 전국에 수천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헬스장 이용권을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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