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돈 혐의’ 장정석-김종국 구속영장 ‘기각’…’사상 초유’ 불상사 피했다 “자료 상당 확보, 방어권 보장 필요”(종합)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마이데일리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배임수재’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김종국 前 KIA 타이거즈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이 구속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재판부는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배임수재 혐의’를 받고 있는 KIA 타이거즈 김종국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은 30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사건의 발단은 2022년이었다. 당시 KIA의 단장을 역임하고 있던 장정석 전 단장은 포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키움 히어로즈와 트레이드를 단행, 박동원을 영입했다. 당시 KIA는 김태진과 함께 2023 신인드래프트 2라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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