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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쳐 ‘651홈런’ KBO 레전드들, LG의 미래 성장 숙제 안고 겨울난다

둘이 합쳐 ‘651홈런’ KBO 레전드들, LG의 미래 성장 숙제 안고 겨울난다



둘이 합쳐 ‘651홈런’ KBO 레전드들, LG의 미래 성장 숙제 안고 겨울난다


둘이 합쳐 ‘651홈런’ KBO 레전드들, LG의 미래 성장 숙제 안고 겨울난다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2년 연속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LG 트윈스의 2024년 안방 운영 밑그림이 그려졌다. 핵심은 팀의 미래인 2년차 김범석이 공수에서 얼마나 성장시킬 수 있느냐다. 

LG는 2023 시즌 페넌트레이스 1위에 이어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며 우승의 한을 풀었다. 이제 더는 1994년을 언급하며 머나먼 과거를 회상할 필요가 없다. 29년 만에 ‘V3’를 달성하면서 구단과 팬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LG가 2023년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었던 데는 FA(자유계약)로 영입한 포수 박동원의 공헌도가 결정적이었다. 박동원은 130경기 타율 0.249(409타수 102안타) 20홈런 75타점 OPS 0.777로 맹타를 휘둘렀다. 투수진을 아우르는 리더십과 투수 리드도 호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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