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국감 양평고속道 공방···함진규 “노선 변경에 큰 역할 없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도 양평고속도로 논란으로 여야가 충돌했다.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대상 국감에 이어 이틀 만에 국토부가 최근 발표한 원안과 대안 노선의 ‘B/C'(비용 대비 편익) 분석 결과 등을 놓고 재격돌한 것이다.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은 “양평 얘기를 안 하려고 하는데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시종일관 기승전 ‘양평’을 이야기한다”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B/C 분석 결과를 보면 대안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노선보다 경제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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