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더 찢어지는 민주당…추미애 ‘사퇴 경위 논란’ 일파만파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국회사진취재단
▲추미애 ‘사퇴 경위 논란’ 일파만파…더 찢어지는 민주당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던진 ‘장관직 사퇴’ 경위와 관련한 논란이 진실공방으로 확전되는 모양새다. 추 전 장관이 자신의 사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종용 때문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친문 및 문 정부 청와대에 있던 인사들과 대립각이 세워지고 있다. 일각에선 추 전 장관의 발언 의도가 내년 총선 공천을 위해 이재명 체제에 줄서기 위한 것으로 보는 만큼 당내에서 또 다른 분열의 씨앗이 발아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추미애 전 장관은 3일 페이스북에 “나의 ‘사직서’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며 “나에게 ‘사직’의 의미는 촛불국민에 대한 사명를 다하지 않고 약속과 대의를 저버린다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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