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역할이 날 찾아왔다”…’서브스턴스’로 새로 연 커리어 3막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할리우드 톱배우 데미 무어가 12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서브스턴스’에서 “커리어 최고의 성과”라는 극찬을 받은 파격 연기를 선보인다. 이번 영화에서 함께 출연한 데니스 퀘이드는 언론의 대호평을 두고 데미 무어가 연기 인생의 “놀라운 3막”에 들어섰다고 환영해마지 않았다.
1981년 데뷔한 데미 무어는 90년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초특급 히트작 ‘사랑과 영혼’으로 할리우드 청춘스타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이후 ‘어 퓨 굿 맨’, ‘폭로’, ‘주홍글씨’, ‘나우 앤 덴’, ‘스트립티즈’, ‘지.아이.제인’ 등 주연 자리에 올랐다.
영화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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