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투표했는데?”… 투표소에 ‘이것’ 가지고 들어가면 바로 쫓겨난다?
[오토트리뷴=전재훈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이번 4·10 총선에서 투표소 내부에 ‘대파’ 반입을 금지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선관위는 ‘대파를 들고 투표소에 가도 되느냐’는 한 유권자의 질문 때문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논란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사전 투표소와 대파 출입 금지 포스터 (사진=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선관위는 대파를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게 한 것과 관련해 “대파가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만약 대파를 가지고 투표소로 왔다면 밖에다 잠시 보관을 해야 투표 하러 입장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조치에 야당은 즉각 반발했다. 더불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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