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 아직 나에게 관심 있어” 전청조가 도전하겠다는 뜻밖의 ‘일’
재벌 3세를 사칭하며 수십억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가 재판 도중 뜻밖의 말을 꺼냈다.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 / SBS ‘궁금한 이야기 Y’, 김민석 강서구의회 의원 제공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병철 부장판사)는 지난 2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와 그의 경호 실장이었던 20대 남성 이모 씨 등에 대한 4차 공판을 진행했다.
전청조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재벌 3세 등을 사칭해 약 27명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30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피고인 신문에 나선 전청조 측 변호인은 “지금은 돈이 없어 피해자들에게 피해를 갚기 어렵지만, 아직 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있기 때문에 옥중에서 책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