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0월 ‘국감 시즌’ 현안 ‘윤곽’…상임위별 이슈는?

국회의사당. /김근현 기자 

[한스경제=박수연 기자] 국회 각 상임위원회가 내달 열리는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계획서를 내놓고 있다. 이번 국감은 내달 1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는 10일 행정안전부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의 막을 올린다. 특히 13일에는 노태악 중앙선거관리 위원장을 증인으로 불러 ‘선관위 고위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질의할 예정이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도 행정안전부 국감에 참여한다. 앞서 행안위는 지난달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 도지사와 이 시장을 불러 현안질의를 진행하려 했지만 여당 소속 위원들이 불참하면서 파행된 바 있다.
24일에는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