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비하` 논란 김은경 “앞뒤 잘라 맥락 이상해져, 노여움 풀길”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1일 ‘여명 비례 투표’ 발언과 관련해 “오해가 있으셨을 것 같다. 노여움을 푸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했다. 앞서 혁신위에서 관련 발언에 대해 거듭 사과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직접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30일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2030 청년좌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이날 인천특별시 남동구 인천시당 사무실에서 열린 ‘인천시민과의 대화’에서 “혁신위원장이 노인폄하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무슨 말인가”라는 질문에 “전혀 노인폄하 의사가 없고, 그럴 일도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며 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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