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방뇨자들 사진 다 갖다 붙인 음식점…’마지막 경고’ 무시했다가 담벼락 얼굴 박제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경기 용인시의 한 음식점에서 노상 방뇨를 저지른 이들의 얼굴을 담벼락에 전시, 노상 방뇨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했다. 지난 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음식점의 노상 방뇨 경고문 사진이 올라왔다. 이 음식점 측은 담벼락 앞에 ‘소변 절대 금지’라고 적힌 노란색 배너 현수막을 세워뒀다. 뉴스1에 따르면 현수막에는 “골목에서 소변보시면 당신의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서 골목에 전시됩니다. 꼭 화장실을 이용해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이 현수막 속 호언장담은 사실이었다. 음식점 측은 노상 방뇨를 저지른 이들의 얼굴을 프린트해 담벼락에 붙이고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사진에는 담배를 물고 노상 방뇨를 하거나, 전화 통화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