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사벽 팀 1위’ 김하성, ‘타율 2할8푼대 회복’ NL 15위 재진입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그야말로 거칠 것이 없다. 리드오프로 나서 장타 두 개를 뽑아냈다. 방망이를 시원하게 돌리면서 팀의 6-2 승리에 결정적인 수훈을 세웠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썸킴’ 김하성(28)이 타율 2할8푼 고지를 재점령했다. 2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펼쳐진 마이애미 말린스와 2023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폭발하며 타율을 0.280으로 끌어올렸다.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냈다. 리드오프로 나서 2루타를 터뜨린 뒤 도루와 득점까지 생산했다. 2번째 타석에서 아치를 그리며 일찌감치 멀티 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1사 만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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