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로 복귀한 박혜수 “삶 돌아보게 한 영화…위로되길”
학폭 논란 후 첫 작품…”앞으로 시간 더 소중히 써야겠다 생각”
고백 앞둔 여고생 역…”세월호 피해 학생 중 한 명으로 보이려 해”
영화 ‘너와 나’ 주연 배우 박혜수[필름영, 그린나래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길다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시간이 휙 하고 지나갔어요. 앞으로는 시간을 더 소중하게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현철 감독의 영화 ‘너와 나’로 2년 8개월 만에 복귀한 배우 박혜수는 지난 공백기를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드라마 ‘청춘시대'(2016), 영화 ‘스윙키즈'(2018),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등을 통해 차세대 배우로 떠오른 박혜수는 2021년 2월 활동을 중단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창 시절 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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