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술만 먹으면 상습적 폭행” 신분·피해 증거 공개한 후배 야구선수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한국인 최초로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과거 국내에서 함께 뛰었던 후배 선수를 공갈 등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피고소인 임혜동 씨가 본인 신분을 공개하며 김하성 측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메이저리거 김하성(왼쪽)과 법적다툼을 벌이게 된 전직 야구선수 임혜동 씨. [사진=TV조선 보도화면 캡처]
전직 야구선수인 임 씨는 지난 7일 TV조선 인터뷰를 통해 “김하성이 술만 먹으면 상습적으로 그냥 저를 폭행했다”며 “2년 동안 연락을 한 적이 없고 금전 요구나 이런 것들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주장했다.
임 씨는 지난 2015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투수로 입단했지만, 2년 만에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