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에게 당했던 한국 축구, 그래서 방심 금물…신태용이 ‘황선홍호’ 너무 잘 안다 [도하 현장]
(엑스포츠뉴스 도하, 김환 기자) 지난 2월 아시안컵에서의 김판곤 감독처럼 될 수 있을까. 적장이 한국을 너무 잘 알아서 문제다.
황선홍 감독이 인도네시아의 최대 강점으로 신태용 감독을 꼽을 정도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겸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만난다.
한국은 ‘죽음의 조’로 불렸던 B조에서 3전 전승으로 올라왔다. 인도네시아도 B조만큼 까다로운 상대들이 많았던 A조에서 1패 후 2연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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