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매킬로이와 우승 다툰다… 메모리얼 토너먼트 공동 1위
김시우가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대회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마지막 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우승 자리를 두고 승부를 벌인다.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매킬로이 그리고 데이비드 립스키(미국)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첫날 김시우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7위부터 시작해 2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이면서 공동 5위로 올랐다. 이날 다시 1타를 더 줄인 김시우는 공동 1위로 도약했다.
PGA 투어 통산 23승을 거둔 매킬로이는 지난해 10월 더CJ컵에서 이번 시즌 유일한 우승을 차지했다. 4월 시즌 첫 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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