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재앙의 현실….배우 최강희, 모잠비크에서 본 생존의 전쟁

기후 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배우 최강희가 아프리카를 방문해 기후 위기로 인해 고통받는 현지 주민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AdChoices광고
 
최근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을 맞아 방영된 특별 프로그램에서 최강희는 아프리카의 모잠비크를 방문하여 극심한 가뭄과 식량 부족 상황을 직접 목격했다. 그녀는 기후 변화가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 진=KBS 1TV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제공    

 
모잠비크는 남부 아프리카에서 가장 심각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올해 기록적인 가뭄으로 인해 주민들은 농작물 재배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식량 부족이 심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