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로 오른 김 값에···정부 “2700ha 신규 양식장 개발할 것”
▲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김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4.04.18.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글로벌 K푸드의 흥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검은 반도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김의 가격이 치솟자 정부가 신규 양식장 개발 등을 담은 가격 안정 대책을 내놓았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7월부터 2700ha 규모의 신규 양식장 개발에 나서는 등 김 수급 안정화 방안 추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해외시장에서 한국 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최근 물김과 마른김 등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에 대한 대응책으로 알려졌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현재 국내 김 생산량은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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