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선택 시도까지”… 웹툰작가 주호민 담임 ‘3개월’ 마다 교체 된 이유에 모두 경악했다

유명 웹툰작가 주호민씨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의 세 번째 재판이 2023년 8월 28일 열렸습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한 음성 녹음파일 재생을 검찰 측에 요구했습니다.

주호민 한수자 부부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현 판사는 이날 오전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3차 공판을 열고 “검찰이 A씨의 아동학대 근거로 제출한 녹음파일의 전체 재생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30일 열리는 4차 공판에서 녹음파일 전체를 재생하기로 결정 됐습니다.
검찰이 제출한 녹음파일은 A씨가 2022년 9월 수업 시간에 주씨 아들에게 한 발언이 담겨져 있습니다. 수업 중 녹음된 분량만 2시간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