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사교육 업체 메가스터디에 불시 세무조사 착수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세무 당국이 대형 사교육업체인 메가스터디에 대한 기습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8일 뉴시스는 “국세청이 이날 오전 메가스터디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무당국이 대형 사교육업체 메가스터디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8일 세무당국과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 메가스터디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매체는 입시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세무조사는 매년 받아왔으나 이번에는 불시에 나왔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국세청의 기습 세무조사가 사교육 업체에 대한 정부의 압박이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수능 등에서 ‘킬러문항 배제’를 지시했으며 교육부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