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2176명 충청권 정용선 포함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8.15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가 14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한 가운데 정관계 인사 중 충청권에선 정용선 전 경기남부청장이 사면복권 됐다.
법무는 이날 정치인 및 고위공직자 7명을 포함한 2176명의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MB정부 시절 댓글 조작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돼 올 3월 법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정 전 청장이 포함됐다. 충남 당진이 고향인 그는 경찰대(3기) 출신으로 충남경찰청장, 대전경찰청장, 경찰청 수사국장을 거쳐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으로 승진 경기남부청장을 지냈다.
정계에 입문한 뒤로는 국민의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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