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해지 통보에 유도훈 전 감독 “농구인으로 살아온 인생 부끄럽지 않도록…”
유도훈 전 한국가스공사 감독. ⓒ KBL
프로농구 유도훈 전 한국가스공사 감독이 계약 해지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일 신선우 총감독과 이민형 단장, 유도훈 감독, 김승환 수석코치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타 구단의 조직 체계와 같이 내부임원을 단장으로 선임해 구단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프로농구단의 효율적 의사결정 및 합리적 선수단 운영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한국가스공사 행보에 농구계 안팎에서는 구단과 유도훈 전 감독의 갈등설, ‘학연 농구’ 정리 수순이라는 시각이 있었다.
아직 한국가스공사와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유도훈 전 감독은 4일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입장과 계획을 밝혔다.
유 전 감독은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내 명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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