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이혼] 동생 괴롭히는 ‘입양아’…파양 가능한가요?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한 부모가 동생을 질투하다 결국 때리기까지 한 입양아를 파양하려 한다.
19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입양아인 첫째 딸이 동생을 질투하자 양부모가 파양을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픽셀]
지난 19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친자인 동생을 괴롭히는 입양 딸의 모습을 발견하고 파양을 고민하는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30대 중반 결혼해 5년 넘게 아이를 갖지 못한 부부는 어느 날 친양자 입양으로 첫째 딸을 데려온다. 그러나 2년 뒤 우연히 임신에 성공해 둘째를 낳는다.
부부는 이후 시부모로부터 입양아 첫째가 둘째를 질투하는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둘째에게 관심을 주면 일부러 물건을 던지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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