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역대 두 번째 3쿠션 세계챔피언 탄생”…조명우, ‘제76회 빈투언 세계3쿠션선수권’ 우승 차지
한국의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제76회 빈투언 세계3쿠션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10년 만에 한국의 역대 두 번째 ‘3쿠션 세계챔피언’에 등극했다. 사진=SOOP 제공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한국의 역대 두 번째 ‘3쿠션 세계챔피언’에 등극했다.
29일 한국시간 오후 7시에 베트남의 빈투언에서 열린 ‘제76회 빈투언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조명우는 베트남의 쩐딴룩을 20이닝 만에 50:2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명우는 지난 2014년에 서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최성원이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10년 만에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며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또한, 아시아 선수로는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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