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법사위·운영위 1년씩 맡자” vs 野 “尹 1년간 거부권 안쓰면 검토”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오른쪽)와 악수하고 있다. 왼쪽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연합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국민의힘이 원(院) 구성을 두고 새로운 제안을 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이 조건을 걸고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19일 국회가 숨가쁘게 돌아갔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22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년씩 순차적으로 맡는 안을 민주당에 추가로 제안했다. 그는 이 제안이 “마지막 제안”이라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구하기 등의 이유로 도저히 수용하기 어렵다면 법사위와 운영위를 앞의 1년은 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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