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李 항소심 징역2년 구형에 “상식·정의에 따른 판결 있어야”

류미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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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의 누구에나 공평…사법부, 법치 살아있음을 증명해야”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이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데 대해 “이제 사법부가 상식과 정의에 따른 판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법치가 살아있음을 증명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법과 정의는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허위 사실을 공표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라며 “공정한 판결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의 발언을 인용해 “세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