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신림 성폭행 살인’ 전담수사팀 구성… “철저히 수사할 것”
검찰이 ‘신림동 성폭행 살인사건’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김봉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장을 팀장으로 검사 총 4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검찰 관계자는 “철저하게 보완수사를 해 범행의 전모를 명확히 규명하고 피의자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족의 입장을 세심하게 경청해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살인사건의 피의자 최윤종(30)은 2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으로 구속송치됐다. 취재진의 “왜 범행을 저질렀냐”는 질문에 그는 “우발적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범행을 언제 계획했는지 피해자에게 할말은 없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모르겠다, 죄송하다”고 답했다.
최윤종은 지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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