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대표팀 데뷔’ 토트넘 우도지, “오랫동안 이날을 기다렸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데스티니 우도지(20)가 이탈리아 대표팀에 데뷔했다.
우도지는 1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바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산 니콜라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예선 C조 몰타전에서 후반 34분에 페데리코 디마르코를 대신하여 교체 투입됐다.
짧은 시간임에도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우측 진영에서 세 명에게 둘러싸였는데도 침착하게 패스했다. 이어받은 다비데 프라테시가 중앙으로 파고든 뒤 슈팅했고, 공은 니어 포스트 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경기는 이탈리아의 4-0 대승으로 종료됐다.
우도지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국가대표가 되는 것은 항상 내 꿈이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이날을 기다렸다. 토트넘에서의 시즌은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